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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y1news 한지은 기자] 겨울에는 차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과 더불어 해가 거듭될수록 미세먼지가 잦아져 호흡기 관련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기존에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악화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단순 감기나 기침, 가래 등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만성 기관지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2년 연속 또는 1년에 3개월 이상 가래와 기침이 지속된다면 만성 기관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오랜 흡연기간, 먼지나 화학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도 만성 기관지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은 감기, 독감, 천식 등이 있다.

독감은 기온이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 빨리 퍼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인후통, 기침 등 가벼운 증상부터, 세균성 폐렴이나 기흉 등의 합병증의 증상까지 발병할 수 있다. 이미 천식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으로는 날이 추워지기 전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질환이 쉽게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폐렴 예방주사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 손을 잘 씻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 점막이 부어 기관지가 막혀 숨이 차는 만성염증질환으로, 11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여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흡연, 호흡기 감염, 대기오염 등이 있다. 천식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법으로는 흡연자의 경우 금연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또한, 폐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폐 노화 예방법에는 꾸준한 야채 섭취와 운동이 있으며, 몸속 미세먼지 배출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50세 이상, 흡연자의 경우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난방을 가동하면 쉽게 건조해져 습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콧속이 쉽게 건조될 수 있다. 콧속이 건조하면 코점막이 약해짐에 따라 적은 충격으로도 출혈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코의 기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난방 온도는 20~23도, 습도는 4~60%가 적당하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목감기에는 도라지, 혈액순환과 기침 가래 예방, 면역력 증가에는 생강차, 목의 염증과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한 유자차, 가래해소에는 무와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는 진저롤이 포함된 생강, 기관지 염증 해소와 부은 편도선 피로회복 면역력 증가에 비타민이 풍부한 모과차가 도움이 된다. 천식에는 배, 체내의 중금속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알긴산을 함유한 미역, 설포라판,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흡연으로 생긴 폐 속의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로콜리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