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ay 1news 한지은 기자] 31일 0시 18분경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뒤이어 2시 56분경 강릉시 죽헌동 죽헌저수지 인근 야산에도 화재가 잇따랐다.

 

통상 12월부터 2월까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계절 중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겨울철 산불은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산불의 발생 원인은 크게 3가지로 연료, 공기, 열이 있다. 건조한 날씨일수록 작은 불씨여도 수분이 부족한 환경으로 인해 산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산불의 진행 속도는 완만한 곳보다 경사지가 약 8배가량 빠르다.

 

산불 예방 방법으로는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기 △ 불씨가 남은 물건이나 담배 투기 금지 △철저한 불씨 관리 △산행 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류 소지 금지 △야외 취사 시 지정된 장소에서 할 것 △쓰레기 등을 소각할 경우 기관에 사전 공지 등이 있다.

 

산불 목격 시 대처 방법으로는 119에 우선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위치를 모를 시에는 119신고 어플을 이용하면 신고자의 위치가 전송되어 초기 진압에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만일 작은 불이라면 나뭇가지나 옷 등을 이용하여 진화가 가능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는 풍향을 고려하여 멀리 떨어진 논이나 밭 등의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화를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씨를 소지할 때, 산림 내 흡연 행위, 담배꽁초 투기 시를 비롯해 사유지 내에 불을 놓거나 산림 내 금지명령을 위반하고 화기, 인화, 발화 물질 등을 지녔을 때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