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시디즈가 독일의 유명 유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일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이상배)에 따르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킨트운트유겐트(Kind+Jugend) 2019’에서 해외 고객들에게 시디즈 유아용 및 학생용 의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독일의 대표 유아용품 전시회인 킨트운트유겐트는 2019년 49개국 1217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시디즈를 포함한 27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해외 참가사 비율은 87%, 방문객은 75%에 이르는 세계적인 행사로 전 세계 유아용품 유통사, 제조사, 수입사, 가구매장,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찾아오는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디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와 협업을 통해 동화책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부스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바른 자세를 위해 시디즈가 내세우고 있는 그로잉(Growing)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람객들의 동선에 따라 아이의 연령대별로 사용 가능한 의자를 배치했다. 2019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그로잉키즈(Growing Kids)를 비롯해 유아용 의자 아띠(Atti)와 디즈니 아띠, 학생용 의자 링고(Ringo)와 링고 등좌판 커버 등이 전시됐다.

순 우리말로 ‘친구’를 뜻하는 ‘아띠’는 18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새로운 움직임을 배워가는 유아기에 최적화된 의자이며, ‘링고’는 시디즈의 베스트셀러 학생용 의자로 신장 110~160cm범위의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에게 사용을 추천한다. 그로잉 체어와 아띠, 링고 세가지 제품 모두 의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그로잉 기능이 적용되어 아이들이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디즈는 세계 최대 유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많은 해외 고객 분들께 시디즈 브랜드와 의자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반으로 해외 사무용품 시장뿐 아니라 해외 유아 및 학생 용품 시장에서도 시디즈의 입지를 넓혀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디즈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70개 국가에 의자를 납품한 바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제너럴일렉트릭(GE), UN, IBM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영국 토트넘의 신축구장인 홋스퍼 스타디움 사무실에 의자를 납품하기도 했다.